디딤씨앗 홍보사진 촬영하고 왔어요!
작성자
담*자
작성일
12.02.27 00:00
조회수
3275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하여 우리집 선남선녀들이 서울 논현동 스튜디오에서 '디딤씨앗 홍보사진'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햇살은 맑고 따뜻한 날에 풍선처럼 부푼 마음으로 연예인을 본다는 생각에 기쁘게 장소에 가니 협의회 류국장님과 담당직원들이 먼저 오셔서 기다리셨고 맛난 점심으로 대접해 주셨습니다. 아주 소소한 것까지 신경써주시고 마음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스튜디오 분장실에서 아이들의 메이컵을 담당하시는 분이 오셔서 하고 있을 쯤 가수 허각도 오시고 오상진 아나운서도 오셨는데 두 분 모두 우리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자상하게 아이들의 장난끼도 다 받아주고 촬영하는 내내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은채의 그 호탕한 웃음과 살가운 모습에 가수 허각은 은채에게 디딤씨앗 후원자가 되어주기로 하였습니다.
연예인들이 광고촬영과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힘들다는 얘기를 익히 들었는데 바로 이런 거구나 싶을 만큼 아주 조금은 체험을 한 듯 한 오늘이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웃음으로 마무리를 잘 한 은채, 동아, 경호, 태민이 모두모두 수고했어요!
그리고 디딤씨앗 홍보가 잘 되어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혜택을 받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봄이 오는 소식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도록 배려해 주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담당자와 가수 허각과 오상진아나운서에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