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작성자
행*
작성일
11.02.08 00:00
조회수
3619

영기 지은 영찬아 새해 건강하고 공부잘하고 항상복많이받아라! 거짖말만하는아빠 용서하고 간다간다하고 시간이잘나질안는구나 !조만간해 얼굴보러갈께 아빠도니들이많이보고싶단다 세상에하나뿐이내자식들 아빠용서하고공부잘해서 총망받는사람이 되거라! 시간나면꼭갈께

 

 
   
담당자 11-02-10 21:51  
   
아버님~ 안녕하세요? 삼남매는 아주 잘 있습니다. 설명절에 못 오시는 마음을 글로 표현하시며 마음 아프셨을 아버님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연고자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명절이면 더 많이 기다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나름 남아있는 아이들도 저희 선생님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지은이 졸업식이 16일에 있으니 전화주셔서 축하해주시면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 아버님도 새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