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의 절반을 보내며 매월마다 여러 모양으로 저희 가족을 사랑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봄이면 봄대로, 여름이면 여름대로 강화의 오고가는 길은 언제나 고향을 향하는 명절의 고향 길처럼 정체되어 자원봉사자로, 후원자로 방문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고마움이 갑절로 더해집니다.

또한 아동들의 간식을 더 맛있고 안 먹어보고 또 즐겨하는 것으로 준비해 오시거나 보내주시고

또한 기부금으로 마음써주신 분들의 마음이 모아져서 우리 가족은 모두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퇴소하여 안정적인 자립으로 대학생활도 잘 하고 있고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도 성실하게 잘 한다는 흐뭇한 소식도 전해오고 있습니다.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감사함 고이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하시는 일과 사업장에도 훈훈한 소식 들려지기를 소망합니다.

계명원 가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