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한 해를 보내는 동안에도
따듯한 마음과 관심 덕분에
우리집 가족들은 그늘짐 없이 웃음꽃 피우며
잘 지내었습니다.
대면을 피해 택배로 보내주시고,
내방하여 살그머니 두고 가시고,
주문으로 간식을 챙겨주시는 등
이렇게 저렇게 살펴주시고
물품으로,
후원금으로,
필요를 따라 채워주시고
기도로 후원해주셔서
우리집 꿈나무들은 큰 꿈을 키우며
키도 자라고
지혜도 자랐습니다.
밝고 건강하게 자연과 더불어 아픈 상처
치유되도록 저희 종사자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명원 가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