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해인 2008년에는 제주도의 장애인 자활복지시설인 ‘송죽원’과 ‘이시돌 노인요양원’에서 국악공연과 봉사활동을 하고 한국문화 체험을 했고, 3차년도인 2009년에는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세상’ 복지시설과 톤레삽 호수 근처의 다일공동체 ‘밥퍼’에서 국악공연과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지난해 공연을 계기로 ‘다일공동체’가 합창단을 만들고, 봉사활동에 참가했던 고3학생 13명 전원이 대학에 입학하는 등 좋은 소식이 잇달아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4차년도인 올해는 봉사 범위를 넓혀 베트남까지 포함시켰다. 첫날 베트남 호찌민시 교외에 있는 ‘깨흥(고향이라는 뜻)’이라는 종합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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