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축구교실은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기능보유자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사회봉사명령의 일환으로 현재 K-리그에서 활약중인 프로축구선수 박모(교통법규위반·사회봉사 80시간)씨를 계명원에 투입해 원생들의 축구를 향한
꿈을 이어 주었다.
이날 인천보호관찰소 손외철 소장은 “기능보유자의 지역사회봉사활동은 올 해부터 우리 인천보호관찰소가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사회봉사이념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프로축구선수를 보육원 원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동참시킴으로써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준다는 커다란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